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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의 식 생활14

[한 끼의 소중함] 서울 가성비 미친 맛집, '등촌 왕 세숫대야 냉면 행복을 파는 집' 요즘 밥값이 미쳤습니다. 배달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분식집에서 한 끼 먹어도 7000원은 기본으로 넘기는 그야말로 미친 물가. ​ ​ 요즘 저도 바깥에서 끼니를 해결하다 보니 카드 값이 미친 듯이 쌓이더라고요. ​ ​ 그렇다고 밥을 거를 순 없잖아요. 피치 못하게 밖에서 끼니를 때워야 할 때 진짜 미친 만족감을 주는 가게가 한 곳 있어 여러분에게 공유해 봅니다. ​ ​ 그곳 하야, 등촌에 위치하지만, 가양역과 조금 더 가까운, 왕 세숫대야 냉면 돈까스 이름에서도 느껴집니다. ​ '퍼주겠다. 너희에게 모두 퍼주리니...' 별점 4.44를 자랑하며 역시 위용을 뽐내죠. ​ 제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그럼 들어가 보시죠. ​ ​ 물론 요즘 냉면에 돈가스 파는 곳도 많고, 자기가 괜찮아 .. 2023. 4. 28.
[한 끼의 소중함] 곱창쌀국수를 먹었는데요, 'PHO THIN'/퍼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방문기 (feat 곱창쌀국수를 먹었는데요) 하루 두 끼만 먹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 절대 전세사기를 당했고 제가 백수이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맨다거나 뭐 그렇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저 나이를 먹으니 소화가 잘 안 됩니다. ​ ​ 그래서 매 끼니가 굉장히 소중하죠. ​ ​ 아무튼, 오늘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질 곳은 신도림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퍼틴입니다. ​ ​ 간만에 신도림에 갈 일이 생겼거든요. 이때다 싶어 한 끼 때렸죠. ​ ​ 굳이 하고 많은 신도림 맛집 중 퍼틴을 방문한 이유라면, 날씨가 꾸물 거리기도 했고, 국물이 좀 땡기기도 했고, 네이버 별점에 심히 의존하는 1인으로서 나쁘지 않은 별점에 한치의 의혹을 제기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사설이 길죠. 드디어 들어가 봅니다. 퍼틴은 현대백화점 지하 2층..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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