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쀼의 식 생활14 [한 끼의 소중함] 서울 가성비 미친 맛집, '등촌 왕 세숫대야 냉면 행복을 파는 집' 요즘 밥값이 미쳤습니다. 배달음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분식집에서 한 끼 먹어도 7000원은 기본으로 넘기는 그야말로 미친 물가. 요즘 저도 바깥에서 끼니를 해결하다 보니 카드 값이 미친 듯이 쌓이더라고요. 그렇다고 밥을 거를 순 없잖아요. 피치 못하게 밖에서 끼니를 때워야 할 때 진짜 미친 만족감을 주는 가게가 한 곳 있어 여러분에게 공유해 봅니다. 그곳 하야, 등촌에 위치하지만, 가양역과 조금 더 가까운, 왕 세숫대야 냉면 돈까스 이름에서도 느껴집니다. '퍼주겠다. 너희에게 모두 퍼주리니...' 별점 4.44를 자랑하며 역시 위용을 뽐내죠. 제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들어가 보시죠. 물론 요즘 냉면에 돈가스 파는 곳도 많고, 자기가 괜찮아 .. 2023. 4. 28. [한 끼의 소중함] 곱창쌀국수를 먹었는데요, 'PHO THIN'/퍼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방문기 (feat 곱창쌀국수를 먹었는데요) 하루 두 끼만 먹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절대 전세사기를 당했고 제가 백수이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맨다거나 뭐 그렇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저 나이를 먹으니 소화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매 끼니가 굉장히 소중하죠. 아무튼, 오늘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질 곳은 신도림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퍼틴입니다. 간만에 신도림에 갈 일이 생겼거든요. 이때다 싶어 한 끼 때렸죠. 굳이 하고 많은 신도림 맛집 중 퍼틴을 방문한 이유라면, 날씨가 꾸물 거리기도 했고, 국물이 좀 땡기기도 했고, 네이버 별점에 심히 의존하는 1인으로서 나쁘지 않은 별점에 한치의 의혹을 제기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설이 길죠. 드디어 들어가 봅니다. 퍼틴은 현대백화점 지하 2층.. 2023. 4. 2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