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의 소중함] 염창 '곱창다방'아, 너는 곱창다방이 아니라, 숯불 직화 막창다방이었어야 해
야채곱창이 한 번씩 미치도록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이날도, 그랬죠. 비는 오는데, 배는 고프고 그렇다고 배달을 시키자니 기사님께 미안하고 갈 수 있는 거리 내 야채곱창 하는 집을 미친 듯이 찾다가, 감으로 픽해 방문한 오늘의 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곱창보다 숯불 막창 맛집, 염창 곱창다방입니다. 오후 4시부터 영업 시작이더라고요.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이미 메뉴는 정해놓은 상태였지만, 예의상, 메뉴판을 확인해 봅니다. 곱창 관련 메뉴는 안 파는 거 없이 다 팔더라고요. 여기서 살짝 걱정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당당히 주문을 해야겠죠. 남편은 막창을 워낙 좋아해 숯불 직화 막창을 먹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
2023. 7. 3.